
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비상약을 챙기는 일은 당연한 준비처럼 여겨집니다. 그러나 국내에서 문제없는 약도 해외에서는 불법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.공항에서 가방이 열리고, 약 하나 때문에 입국이 거부된 사례도 존재합니다. 실제로 한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약이 마약류나 향정신성 약물로 분류되는 나라도 있습니다. 한국에선 괜찮아도, 해외에선 불법일 수 있다- 일본은 감기약, 기침약 성분 중 하나인 ‘슈도에페드린’에 매우 민감합니다. 이는 ‘판콜에이’, ‘콜대원’ 등 국내 감기약에 흔히 포함된 성분입니다.- 아랍에미리트(UAE)는 더 엄격합니다. 진정제, 수면제, 근육이완제, 정신과 약물 등은 의사 진단서 없이 반입할 경우 불법입니다.- 두바이 공항에서는 이로 인해 구속된 사례도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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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7. 7. 22:30